완결이란 단어는 만성변비가 한꺼번에 해결 되는 기분이랄까요?
허전하고 즐겁고 기뻐요. 워낙에 느긋한 연재에도 같이 끝까지 와주신 독자님들에게 사랑합니다. 를 연발하지만 모자른 기분이 들어요. 징그럽다 하시겠지만 안고 쪽쪽쪽 하고 싶다니까요.
자, 이제 넌 다 했으니 완결이 되거라. 변경하는데 감개무량도 ㅠㅠ.
쭉 늘어진 글을 보면서 느낀 점은 아, 나도 사랑받고 있었구나 했어요. 서로 사랑을 주고 받는 좋은 사이(^_^)v
오늘만 지나면 내년이 되지만 올 한 해 슬펐던 일 우울했던 일 다 털어버리고 기쁜 새해를 맞이해서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덧.이글로 다른 작가님들 홍보 가능성이 높아지고
덧.한담이냐? 알림이냐? 할까하다 한담으로 했어요.
덧,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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