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A: 난 틀에 박힌 소설이 좋아!
독자B: 난 틀은 상관 없어!
독자C: 난 여자만 많이 나오면!
독자D: 난 남자(?)만 많이 나오면!
독자들의 취향은 다양합니다.
달리말하면 작가들의 글 쓰는 법도 아주 다양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소설 속에서의 장치는 아주 다양합니다. 당장 우리나라 ‘문학’계에서도 ‘ㅋㅋㅋㅋㅋㅋ’라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꽤나 오래 전에 말이지요.
이것은 그러면 문학계로 치면 틀을 파괴한 것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장치일까요?
저는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관대합니다.
하지만 아닌 분들도 많겠죠.
이런 경우에는 그냥 ‘이러는 게 좋지 않을까요?’ -> ‘아, 이것은 제 의도입니다.’ -> ‘아하, 그렇군요.’ 이렇게 끝나면 편할 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길^^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