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에 두번 연재 하는 작가입니다.
하루는 스토리 위주로 생각나는 대로 적고 다음날은 살을 보태고 읽을 수 있게 만들지요.
그리고 마지막 날 올리기 전에 퇴고를 합니다.
그럼 삼일에 한번 올리게 되는데
사실 처음에는 그것도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적응이 되었지만요.
그래서 이번 연말에 시간적여유가 있을 때 이벤트 겸 연참을 해봤습니다.
겨우 3 연참이지요.
그런데 힘들었습니다.
스토리는 그전에 써 놔서 살을 보태고 퇴고만 하는데도 하루에 4-5시간을 붙들고 있었죠.
초보 작가라 그렇다고 하지만.. 눈이 침침하고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절대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하면서 겨우 삼연참 마쳤죠.
언젠간 익숙해지는 날이 올테지만, 연참은 어려운 것임을 충분히 느꼈습니다.
결론은..
연참 대전에 참가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려요.
그리고 올해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건강하시어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물론 독자님들도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구요.
(결론에 결론은 새해 인사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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