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그런 케릭터들 보다는 주인공을 방해하지만 뭔가 그럴만한 사연이 있는 케릭터들이 더 마음에 와 닫더군요.
예를들어 적이지만 알고보면 그의 입장에선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그래서 스토리가 비극적이면서도 씁쓸한 슬픔이 묻어나는 스토리!
현실감 있고 리얼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하지만 명랑하고 코믹스러운 소설엔 어울리지 않겠네요.
얄미운 케릭터는 확실히 다루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약은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보일 때는 동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도 저런 상황이면 저렇게 행동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얄밉지만 이해하죠. 그리고 그 행동의 적정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도이상이면 그 때 부터 싫어하게 되죠. 아니면 정도이상 벗어나지 못하는 제약사항이나 말려주는 캐릭터가 있다던지. 이상 허접한 제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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