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규칙은 어느 정도 다 아셨을 것 같으니 규칙 생략하고.
바로 표 나갑니다.
<연참대전 7일차 순위표>
이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나 봅니다. 변화가 훨씬 적어졌네요.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하면 다시 올라오시는 취룡님. 8명 제치셨고.
그 다음으로 (미)....국산 오징어님
이때까지 중 제일 적은 변화입니다.
최상위권과 최하위권은 완전히 자리를 굳힌 느낌이고.(최하위권은 바로바로 뒤바뀔 수 있는 글자 수이지만!)
오늘의 탈락자는 없습니다. 기분이 묘하네요.
(원래 대전자들이 모두 완주할 수 있게 응원해야 하지만, 탈락자가 생기면 만드는 시간도 줄어들어 왠지 기쁜...아, 이러면 안 돼.)
오늘은 시 한 편.
연참대전 중계를 맡은 XSH
오늘도 그는 중계를 한다네.
이걸로 3번째 중계라네.
하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전 참가자 몇몇 밖에
안 알아주는 서글픈 사람.
조회수는 이백대가 넘어가는데
덧글은 그에 십분지일도 안 되네.
누구처럼 그림 재주도 없어
알아주는 이가 없는 것인가.
무능력하고 평범한 그는 오늘도
새벽에 중계를 한다네.
...우울한 ver.의 시였습니다.
오늘은 이만.
(6시가 지났네요. 10시에 나가야 되는데, 일어날 수 있을런지, 아니면 그냥 잠을 자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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