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군대 가서 중간에 끊겼는데, 원래 쓰려던 결말과는 전혀 다른 물건이 나와버렸죠... 이건 사회 감을 잃어버리고 군대에서만 지내느라 그런 것도 있지만. 안 써지는 거 억지로 쓰는 것도 질이 낮게 나와 안 좋지만, 연재하는 작가라면 꾸준히 얼마 만큼은 쓰는 게 좋다고, 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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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쓰던 글의 양이나, 처음에 썻었던 글들을 천천히 읽어보시고, 흐름을 읽히세요. 그러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주 3일연재에서 주말 1회로 바꿧는데.. 감이 떨어지는게 확 느껴지네요. 처음부터 다시 제가 쓴 글 제가 처음부터 읽어봐야겠어요..ㅠㅠ 어흑..
난감하죠. 글 흐름 끊겨, 인물관계도 햇갈려. 오죽하면 존댓말도 나올까요
학교시험으로 단지 연재 텀을 늘렸을 뿐인데도 깝깝해 지더라구요. 소설속 캐릭어 이름까지 생각 안나는..
최근 계속 연참 하고있는데도 전 매번 캐릭터들이 헷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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