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를 동시에 쓰는 그 이유.....
반드시 장르가 달라야 하죠.
하나가 무협이면 하나는 반드시 판타지이거나 아니면 추리소설, 그것도 아니면 공포 소설이든지, 로맨스이든지.
지금도 그렇게 집필하고 있지만.......
전 이렇게 하여 두 가지를 정해놓고 씁니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하나가 막힐 때가 있죠. 그럴 때 두 가지를 동시에 쓰니 다른 하나의 소재가 마구 떠오르는 것입니다. 두 개를 동시에 쓰고 그걸 해마에 저장해 놓으니 하나가 막히면 하나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더군요.
그래서 두 가지를 동시에 쓰고 있습니다.
세 가지는 쓰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작품들도 해마 속에 저장해 놓고 있으니 아주 조금씩 멋진 문구나 문장이 있으면 써놓죠. 겨우 몇 줄이거나 아니면 한 줄이라도 써놓습니다.
물론 무료든 유료든 연재를 하지 않으니 신경이 쓰이지 않고 오로지 작품에만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해마의 90%는 두 작품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그 스토리 라인에 푹 빠져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은 반드시 3Km 산책을 하는 이유도 하다보면 두 가지 중 한 가지 소재는 반드시 떠오르더군요.
판타지와 무협을 동시 집필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별 거 아니라서 괜히 올린 것인가 생각도 나지만... 어쨌든 저 나름대로의 노하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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