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활성화를 위해 몇 자 적어봅니다.
는 무슨....
마지막 연재가 2011년 5월쯤이었던가...
3년 전이군요. 지금 다시 연재를 시작한지는 한 달 정도 돼갑니다.
그동안에도 잠깐씩 들리기는 했지만 참 많이도 변했군요.
바뀐 모습에 적응하는 게 생각보단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요즘엔 그냥저냥 지낼 만 합니다.
계속해서 변화를 추구하는 문피아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물론 그 변화에 모두가 만족하지는 않으시겠지만, 전 만족이라기 보단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 년 전에 비해 한담에 올라오는 글들이 참 적군요. 하루 종일 접속해 있어도 새로 올라오는 글을 보기가 힘들 때도 있으니...
연재 한담 이용규정에 보면...
(한담에는 일반 독자들은 하고 싶은 말들을 무엇이건 마음대로 적을 수 있습니다. 일반 독자들께서는 주저 없이 연재에 관한 글을 올려주십시오.)
라고 돼있으니 많은 글들 적어 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그 또한 문피아의 활성화를 위한 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전 문피아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어디가도 이만큼 예의 지키면서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싸이트를 보기가 힘들더군요.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고 계속 지켜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담은 작가 분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독자 분들께서 올려주시는 많은 글들을 보고, 저처럼 우둔한 글쟁이는 많은 것들을 깨달았지요.
한담은 제게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니 한담에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이 우둔한 글쟁이를 비롯한 작가 분들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십사 하는 바람입니다.
P.S 홍보 글 위에 한담 3개.
지금이 바로 홍보타이밍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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