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자들에게 한 공약을 지켰습니다 ㅠㅠ
그러니까... 지난 주 금요일에 도저히 너무 덥고 힘들고 글도 안 써지고 멘붕이 와서...
오늘, 즉 다음주 금요일까지 일주일 간 여름 휴가를 다녀오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문제는 그래 놓고 생각하니까 휴일로 지정한 토,일 말고 월화수목금 주 5일 연재를 거르지 않고 해 왔는데 일주일이나 연재를 쉰다고 생각하니 후달리는 겁니다.
그래서 공약하기를... 다음주 금요일(그러니까 오늘) 돌아오면, 연재를 쉰 날자 수(공지한 날인 금요일, 그리고 여름 휴가 기간인 월화수목금의 5일)에 해당하는 6편의 글을 차례로 올리겟다고 했습니다.
뭐 그리고, 신나게 놀다가--...
글을 써야지 하다 보니까 어라 벌써 목욜이네요 ㅡㅡ?
그래서 식겁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6연참 6편 분량을 목욜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해서 기어이 마무리 지었습니다.
으으 ㅠㅠ
그래도 독자에게 한 약속(?)을 지켜서 홀가분 하네요. 다행히 토, 일은 원래 지정 휴일이라--
그나마 부담이 덜합니다. 아이고 머리 아파.
.......... 그러니까 매일 글 써 놔야지 헬렐레 놀다가 허겁지겁 마감(?) 다 되서 글 쓰면 생고생입니다... 란 이야기입니다.
으헣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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