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소설 속 현실개입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현실에 있는 브랜드나 상호이름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하거나 똑같은 방식의 광고나 제품들이 등장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인데..
개인적으론 이런 부분들이 소설 에 나올때면
흠칫 하고 몰입도가 깨져버려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작가님들의 의도는 유머일 수도 혹은 정말 소재 고갈(?)로 사용하실 수도 있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이래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이런 부분때문에 내용이 산으로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해서..
잘보던 작품도 삭제하게 되고 더 이상 글에 집중이 되질 않더라구요.
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 제가 과하게 느끼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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