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연참 마지막 회차분을 연재예약에 올렸습니다.
완주만 하자는 생각으로 참가했는데 예상보다 선전했네요.
막판에 놀다보니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잘 넘겼습니다.
연참을 하며 느낀점은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매일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조정래 선생이 그랬다더군요.
아침마다 글공장에 다녀온다며 서재로 출근했답니다.
나도 매일 글공장으로 출근하면서 살고 싶은데 아직은 그렇지 못하네요.
이제 겨우 두 번째 작품을 연재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글공장에 출근하는 날이 오겠지요.
아뭏든 첫 연참을 훌륭히 완주했습니다.
순위야 어찌 되었든 목표는 달성했으니까요.
다음 연참에서는 더 높은 목표를 정해 완주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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