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SF를 단지 스타워즈, 스타트렉 정도로 생각하고 기피하십니다.
많이 나간다고 하셔도 은하영웅전설, 건담정도죠.
그렇지만 우리 주변의 SF를 한번 볼까요?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배트맨, 리부트된 슈퍼맨, 엑스맨까지
슈퍼히어로 영화는 거진 다 SF입니다.
해저이만리,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같은 SF의 시초 외에도, 마이너리티리포트, 혹성탈출, 설국열차, 블레이드러너, 닥터후, 신비한바다의나디아, 에반게리온, 터미네이터, 킹콩 이런것도 전부 SF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트루먼쇼는 SF일까요? 예 맞습니다. 심지어 토르도 SF에요
과연 우리가 인식하는 장르소설계는 어떨까요?
노인의전쟁, 엔더의게임 같은 소설 외에도
황금나침반같은 소설도 SF입니다.
그리고 한국의 게임판타지는 전부 싸그리 SF고요.
금서목록, 소아온같은 일본 소설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기에 나는 귀족이다도 SF로 분류할 수 있겠네요
또한 레지던트이블, 나는전설이다 와 같은 좀비물도 SF입니다
대체역사소설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죠.
호루스의 반지 같은 소설은 SF로 포함하긴 힘들겠지만
비잔티움의 첩자나 따뜻한 바다의 제국은 충분히 SF입니다.
또한 현대전이 나오는 밀리터리물도 넓은 의미의 SF에 들어가죠.
마법이 나오면 SF가 아닐까요? 과학적방법론이 적용되는 세계면 SF로 쳐줍니다. 지금의 최고SF작가 테드창은
소설에 천사, 진명마법, 바빌로니아신화의 세계가 나오죠.
어스시의 마법사같은 3대 판타지 대작은 놀랍겠지만
어슐러 르 귄이라는 SF의 거장이 쓴 소설입니다. 제 견해로 이것까지 SF는 아닌것같지만요.
그리고 강철신검님의 작품도 큰 범주로 SF에 들어갑니다.
워해머가 고전 SF이니만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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