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래곤 뉴트입니다.
이번엔 퇴고에 관해서 질문할 겸 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퇴고推敲.
미느냐(☞推) 두드리느냐(☞敲)라는 뜻으로, 시문(詩文)의 자구(字句)를 여러 번 고침을 이르는 말……이라고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데요.
작가분들은 전부 아시겠지만, 이 과정이 무척이나 지루하고 힘들죠. 저 또한 그렇고요. 특히 퇴고를 하면서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한다면…… 글 전체 분위기와 문장, 어휘 등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가 힘들다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퇴고를 한 후에도, 글의 흐름은 어째 더 이상해지기만 하고 말이죠.
그래서! 묻습니다만…….
도대체 퇴고는 어떻게 해야 잘 하는 건가요?
좀 알려주세요... 하아…….
P.S 낙서부터 퇴고까지라는 책이 있던데……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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