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동안 총 21만자가량의 연재를 끝냈습니다.
처음 이 글의 시작은 한담에서 물음으로 시작했죠.
‘부정부패한 정치인이 과거로 넘어간 소재는 어떻습니까? 춘향전으로 넘어간 변학도라던지.’
몇몇분이 좋다, 괜찮다고 해주셨고
바로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방금 전 완결을 맺었습니다.
글을 쓰며 출판사에 전달해야할 원고때문에 템포가 늦어지기도 했고
중간에 건강이 심하게 악화되서 연재가 조금 늦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선에서 오르지 않는 조회수에 좌절도 해보았구요.
결국 이런 저런 일 겪으며 끝마치니 후련하네요.
다음 작품에서 뵙겠습니다.
링크 / http://novel.munpia.com/25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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