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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86 하영민
작성
14.12.16 14:30
조회
2,038

주인공이 절대 선도 아니고 본인의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상황에서

주인공과 대비되는 상대적인 악역이 나오고

그 악역이 일반적으로 나쁜짓에 해당하는 범죄, 판타지의 경우에선 민간인 학살 등을 행하지만,

그에 대해서 악역에게 자신의 복수에 대한 스토리라던가, 그런 일을 행하는 당위성을 작품 내에서 설명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악행에 대한 다소의 면죄부를 주는 것)



Comment ' 14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12.16 14:46
    No. 1

    그래야 캐릭터가 이해가 가니까요.
    너무 절대악이면 오히려 매력없을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4.12.16 14:59
    No. 2

    요새는 사연있는 악당이 대부분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우울한날
    작성일
    14.12.16 15:16
    No. 3

    선정적인 내용과 정신적인 충격이 없으면 괜찮을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묘설아
    작성일
    14.12.16 15:19
    No. 4

    전대물처럼 단순하게 선과 악의 대결 구도를 펼칠 게 아니라면 밝히든 밝히지 않든 캐릭터에 입체성은 있어야죠. 캐릭터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는 입체성과 캐릭터의 행동을 설명하여 납득을 시키는 것, 표현대로라면 '면죄부'를 준다는 것, 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Barebug
    작성일
    14.12.16 15:39
    No. 5

    처음엔 참신하고 좋았는데 거리낌없이 말도안되는 짓을 한 놈한테 변명꺼리 쥐어주는 건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2.16 17:09
    No. 6

    주변인물에게도 공이 들어가 있으면 판타지, 주인공에게만 공이 들어 있으면 양판소 내지는 펄프(나무)의 학살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이제운
    작성일
    14.12.16 15:50
    No. 7

    악당의 캐릭터성은 주인공이 선하든 악하든 평범한 범인이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만 주인공보다 악당에 더 공들이면 상대적으로 주인공의 매력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주인공이 악행을 하더라도 시대적인 이유 생존적으로 반드시 필요했다는 당위성이 들어가면 상관없지만 그것이 악당에게 더 들어있다면 세속적이고 평범한 주인공이다매력있는악당의 개성에 씹어먹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4.12.16 21:08
    No. 8

    정당성도 적당히 넣어야된다고 봅니다. 전쟁 일으켜서 수 만~수십 만명을 죽인 인간한테 갑자기 불쌍한 과거 넣어준다음에 "알고보니 얘도 이런 사정을 가진 불쌍한 녀석이었어요."라고 감성팔이하는거 보면 좀 역겹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4.12.17 13:09
    No. 9

    면죄부의 개념이 아닙니다. 다만 악역을 부각시켜 도리어 그에 대항하는 주인공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 등 악역의 부각은 반사이익을 위한 발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理本
    작성일
    14.12.17 19:59
    No. 10

    조금은 관련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사회라는 게 개인에 의해 돌아가는 게 아니고 수많은 개인의 사정과 경험이 얽히고 섥혀서 돌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악보다는 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악하게 인식되는 게 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by아말하
    작성일
    14.12.17 22:04
    No. 11

    저는 요즘 악당들이 뭐그리 사연이 구구 절절한지... 차라리 저는 절대악이 끌리 던데요. 나쁠거면 확 나빠야지. 나중에 죽기전에 "사실 나는 이래서 이랬엉 ㅜ" 이러면서 불쌍한척 하거나 행동을 정당화 시키면 역겹잖아요.

    저는 그런 면에서 순수악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4.12.18 19:34
    No. 12

    재수없는 악역들의 여린 면을 보여주는 건 좀 그렇더군요. 요새 드라마에서 자주 써먹는 방법인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같은 생각이 듭니다-_-...

    그것과 달리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쪽 입장에서는 저것이 정의였다, 같은 구도는 나쁘지 않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4.12.18 19:53
    No. 13

    사연 없는 악당이 더 이상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4 무득
    작성일
    14.12.21 20:40
    No. 14

    동감. 사연 없는 악당이면 태어나길 그런 사이코로 태어났다는 건데 그건 별로..
    배경이 있지만 끝까지 악당의 본분을 지키면서 감성팔이 하지 않고
    악당다운 모습을 죽을때까지 보여주는 케릭이 매력있음.
    주인공보다 매력있을 때가 있어서 문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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