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의 그겁니다. 그거.
개그라든가. 아니면 연애.. 같은 부분을 쓸때마다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닌데 손발이 자꾸 오그라들면서 마구마구 엉망이 되어버립니다요. 한두번의 교제경험이야 전혀 도움이 안되는 건 물론이거니와 다른 작품에서 영감을 얻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 순간에 난봉꾼이 되거나 개그맨이 될수도 없으니.. 눈 딱 감고 되도록 안 쓰고 넘어가는 방법도 방법이겠지만 그때마다 자괴감이 느껴지네요. 다른 작가 분들께서는 표현의 한계를 느낄적에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ㅠㅜ
(네이버 웹툰 중 ‘용이 산다’ 시즌2 12화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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