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본래 댓글 하나하나에 전부 답변을 다는 쪽이었습니다만.
얼마전... 대충 두세 달 전에 쪽지로 거하게 욕을 먹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댓글이 뻥튀기’되며, ‘스크롤이 힘들다’.
그리고 중요하지 않은 댓글에 대댓글까지 다는 것은 보기 않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만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어서 대댓글을 그만두었습니다.
이후부터는 꼭 답변이 필요한 내용에만 대댓글을 달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또 반대로 ‘왜 내 댓글에는 답변을 하지 않느냐’라는 쪽지를 받게 되네요.
허허허허허.. 물론 신경쓰지 못한 제 잘못이긴 한데..
보통 대댓글을 무조건 다는 작가를 선호하십니까, 아니면 필요한 글에만 댓글을 다는 작가를 선호하십니까?
아니면 연재란 끝에 주욱 나열하는 게 나을까요?
개인적으로 이어서 볼 때 흐름이 끊어지는 느낌이라 작가의 말은 아예없거나 줄이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는 하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만..
소통이 유일한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인터넷 연재이기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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