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추리소설을 하나 구상 중인데
진짜 이게 쉽지가 않군요.
예를들면 상황을 설정하고 모든 증거와 배경은 작가와 독자가 모두
공평하게 공유하는 상황에서 독자의 뒤를 치는(반드시 그래야 하는건 아니겠지만서도.) 설정을 만든다는게...
추리소설 관련 책들을 몇권 찾아읽었는데
위에 설명한 내용 외에도 재미있는 금기가 있더군요.
물론 19세기~20세기 초에 작성된 내용이고 이미 예외도 나왔습니다만
그 당시가 추리소설의 황금기 였으니 잠시 언급하자면
중국인이 등장해서는 안된다 라는 부분이...
(정확히는 중국인 악당이 등장해서는 안된다 였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모 추리 소설에 푸만추라는 중국 악당이 등장 하면서 저 공식 같은 게 깨지기는 했습니다만 말이죠.
진짜 히가시노 게이고 같은 다작 하면서도 인기있는 추리소설 작가는
어떻게 글을 쓰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굳이 쓴다면 헤리포터 같은 스타일의 추리소설을 쓰고싶긴 합니다만...
자 여기까지...
이제 한분만 더 쓰시면 홍보가 가능 하실겁니다.
다들 건필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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