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쓰고 싶은 글은 목련처럼 유려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글이고,
읽고 싶은 글은 오페라처럼 웅장하고 장엄한 글이며,
읽히는 글은 단순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100미터 달리기 같은 글인데,
왜 글을 쓰면 이도저도 아닌 것들만이 나올까요.
많이 쓸수록 필력이 늘어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공부를 해야 실력이 오른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요.
제가 고민하는 점은 그 외의 다른 방법이 없을까 하는 점입니다.
편법같은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효율적인 방법을 배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른 작가님들은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비법이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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