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의사 예능 건축 창업 법 연기 등등 전문분야들을 집필하시는 작가분들이 있으신데 제가 궁금한게 직접공부해서 집필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고급단어들을 복사해서 붙이기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복사는 한계가 있죠^^ 이해하지 못하면 쓰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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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야 사람들 눈이나 조금 예민한 사람이 보면 다 티납니다.... 그래도 전문성이 떨어져도 잘 팔리는 건 잘 팔리던데요
전문성이 떨어지면 쓰는 작가도, 전문성 있는 독자도 괴롭습니다
대부분 그 직업에 종사하거나, 깊은 관심이 예전부터 있으십니다. 아니면 거의 그 정도로 공부를 했거나요. 그래서 의사나 변호사, 판사, 검사 소설을 보기가 두렵습니다.
하하. 그 분야는 정말이지 보면 볼 수록 작가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좋은건 대박 아니면 쪽박이져
음... 전 공부해서 씁니다. 연기 이론에 관한 책들도 읽어보고 명배우 체험이 녹아든 연기법도 보고.. 연기하는 친구들도 만나보고...ㅋㅋㅋ
신의 연기 재밌어요!
의사소설은 작가님이 의사현직인 분도 계세요.
열심히 전문성 있게 쓰는 소설도 있지만 어떤 소설은 대단히 기초적인 업계 용어조차 혼동하곤 합니다. 전공수업 1~2주차에 배우는 내용인데 말이죠....
솔직히.... 어떤 것들은 유료 연재 돌입한거 보면 대충 날림으로 쓰더군요 모르고 쓰는거면 쓰지를 말던가........컴퓨터 프로그래머 전공자들이 댓글로 수준 너무떨어진다 해도 결국 개무시 더군요 ㅋㅋㅋ 의사가 쓰는 소설 머더라 그것도 좋던데요
나중에 제 전공인 세무,회계에 관한 글을 1번 꼭 써보고 싶네요. ㅎ 지금 쓰고 있는 글도 나름 전문분야?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16년동안 즐겼던 문화를 쓰는거라 자료 수집이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 70%정도는 제 머리에서 찾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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