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정말정말 좋아하는 저로써는 요즘 대체역사에서 쉽게 볼수 있는 삼국지물이 정말 반갑습니다.
중학교때 밤을 새우며 읽었던 소설들이 재해석/리메이크되는 모습이 새롭고 재미있더군요.. 서술체도 고전 역사소설식이 아닌 현대식으로 해서 그런지 더 가볍게 읽게 되는 것도 하나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양날의 검이기도 한것 같네요... 삼국지가 너무 가벼워지기도 한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기도 합니다.)
옛날에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를 재미있게 봤었고
현재 무료코너의 삼국지-선인의 내기, 삼국지-붉은 깃발, 삼국지-강유전을 보고 있습니다.
왠지 그중 강유전이 가장 재미있더군요..(개인 취향입니다)
유료 연재작에는 전공 삼국지랑 삼국지-여포전, 삼국지-초패왕 항우의 토벌기 등이 있던데
아직 셋 다 무료분량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셋 중 어떤게 더 볼만할까요? 순위는 여포전이 가장 높던데...
혹시 다 보시는 분 있으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 제가 말한 삼국지 소설들 이외에도 재미있는 삼국지 배경 소설들이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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