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양사를 다룬 소설책을 읽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를 포함해서 눈물샘까지 자극하더군요.
음양사라는게 원래 일본식 주술 문화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퇴마록 등이 생각도 나긴 하더군요. 그래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이런 소재를 가지고 소설을 쓴다고 했을 때 반감 등은 없을까하는 것이에요.
아무래도 전문성이 결여된다면 당연히 흥미가 없겠지만, 그냥 소재만으로도 거부감이 들지는 않을까란 거죠.
아무튼 오랜만에 집중해서 정독중이긴 하네요. ㅎ
혹시 문피아에도 이런 소재의 괜찮은 소설 아시는 분은 안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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