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설렘'도 조금 어색한 느낌이지만, '~하길 바라.'는 정말 알면서도 못 쓰겠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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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하길 바라, 는 정말..ㅋㅋㅋㅋ오글오글해요. 문장 중간에서 바랬지만 대신 바랐지만을 쓰는 걸로 족하달까요. 그리고 오래가는 설레임의 폐해.
우와 ㅎㅎ 사바카님 감사해요. 이거 사진찍어서 간직해도 될까요?? 공부가 많이 되겠습니다 ㅎㅎ
네 얼마든지요>_< 도움 된다니 기쁘네요!!
저는 맨날 편지를 붙이고 있더군요. 소포도 마찬가지고...
네ㅋㅋㅋㅋ신경 안 쓰면 자주 붙이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부쳐봐요~!!
사단 무슨 일에 실마리 단서 사달 사고나 탈
주구장청 x 주야장천
오! 사바카님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히 봅니다
앗 반가워요 서산화님! 글 항상 잘 읽고 있어요^^
잘보고갑니다~!
저 이거 복사했습니다. 꿀팁 정말 감사드립니다. 맨날 틀려서 ㅠㅠ
바램이 표준어로 채택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미형은 채택이 안되었나요? 바래다로 써도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국립국어원 찾아보니 바램, 바래다 둘 다 아직 표준어 채택은 안됐다고 해요. 아마 다른 단어랑 헷갈리신 듯 해요~
바램은 표준어 채택이 불가능한게 `들어, 드러`처럼 바라다 바래다가 사용 용도가 다릅니다. `무언가를 바라다, 빛이 바래다.` 다른 용도기에 바램이 표준어로 채택되면 서술어의 혼선이 크죠ㅎ
덧붙입니다. 바래다란 단어 자체는 틀린 단어가 아니에요. 소원을 비는 건 바라다, 빛에 색이 희끄무레하게 변하는 건 바래다. 혹시 몰라 적습니다.
참고로 안되다, 안 되다는 서로 다른 뜻이 있죠 맨 위 되 돼에 추가하면 좋겠네요
그런데 문법은 쓸 때만 잠깐 기억나고 매번 다시 찾아보네요
이런거 모르고 사는게 편하더군요.특히나 안/않 구분 안 되는 사람은 참...
좋은 글이네요
저는 \'지\'가 의존 명사인지 어미인지 자꾸 헷갈린답니다. \'뭘 먹을지\' \'어땠는지\' 같은 걸 띄어서 써 버려요. 시간을 나타내는 것 (\'입학한 지 4년 지났다\') 말고는 다 어미라고 하더라고요.
제일 보기 힘든게 너가 -> 네가... 90년대 후반처럼 차라리 니가로 쓰던가...
혹시 이런거 다 외우기 싫으시면 그냥 돈주고 맞춤법 검사기 구매하시면 됩니다. 오탈자 난무하는 거보단 그냥 돈을 투자하세요.
댓글 내용 모두 추가해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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