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형이 집에서 물어보더군요
소설좀 추천해달라고..
그래서 칠대천마를 추천했습니다.
재밌게 읽더군요 다 읽고 팔대천마나
구대천마는 없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했습니다.
형이 한번 써보라고 했지요 ㅋㅋ
그러다 몇일전에 다시 재밌는 소설 추천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코믹한 천방지축포졸전을 추천했습니다.
하지만 1편을 읽고 읽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냥 재미없나보다라고 생각했지요..
여러일이 지나고 형이 다시 추천해달라고 하더군요
저는다시 천방지축포졸전을 추천했습니다.
형이 그건 자기취향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는 재밌게봤서 추천했는데 형이 읽지가 않아
장난을 쳤습니다. 천방지축포졸전의 작가가
칠대천마를 쓴 작가라고요 ㅋㅋ 저의형은
칠대천마를 재밌게 보았으므로 천방지축포졸전도
재밌겠구나 하고 생각했는지 다시읽어나갔습니다.
ㅋㅋ 그런데 몇시간이 지나도 계속 읽어나가며
간혹 웃기도 하더군요 내가 천방지축포졸전은 취향이
아니냐고 하면서 왜 읽냐고 물으니까
그냥읽는거다 읽을게 없어서 읽는거다 라고 말을하면서도
재밌게 읽어나가더군요
그걸보면 작가의 인지도가 큰 힘이라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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