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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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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에 대해서!

작성자
행운아
작성
07.04.30 23:03
조회
1,020

절대로 일을 크게 벌리자는게 아닙니다. 양자간의 일은 사과를 받아들였으니 그것으로 끝난 것이고, 지금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문피아에서도 계속적으로 문제가 일어나는 '표절'이라는 추상적인 놈을 때려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절... 글 쓰는 입장에서는 당하는 사람이나, 했다고 몰리는 사람이나, 모르고 한 사람이나, 온 몸이 떨리는 일입니다.(저는 작가가 아닙니다. 그러니 100%공감할 수는 없지만 느껴 생각하기에 표절만큼 심각한 문제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무엇이 표절이냐고 정의내려보라고 하면 이 놈 만큼 모호한게 없습니다. 머리에 총을 맞지 않고서야 상대방의 글을 그대로 도용할 일은 없을테고(그래도 몇몇 총 맞은 분이 계셨죠... 지금 당장 언급하려고 하면 몇분 생각나지만...사XX....님을 비롯해서...)살짝 살짝 감질나게 보여주는데 이것도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염토해지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표절이라는 추상적인 놈을 형이하학적으로 확 끌어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으로야 이미 정의내려졌지만, 법으로 된 정의와 문학작품으로 된 정의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일종의 가이드라인, 즉 어느정도면 표절이라고 생각하자! 이런 정도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교육입니다. 교육자체가 사회화의 목적도 있으니 장르문학작가회 자체에서 기준을 정하고 이를 서로 준수할 것을 약속하는 그런 느슨한 규약이라고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터넷의 펌문화 때문에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적을 수 밖에 없는 초년작가들에게 법적인 표절문제와 장르작가회 내부적인 표절안내를 교육시키는 것은 상업적으로 작품이 출판된 이후에 터져서 크게 문제화 될 것을 미리 해소하는, 예방적인 차원에서라도 꼭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 누가 잡을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기준으로 인정하느냐에 대한 문제가 생기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장르문학작가들이 협회를 만들지 않았습니까. 협회내부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사정이 있겠지만, 시도하고 도전하는 자가 과실을 건진다고 이러한 노력들이 결국 작가협회의 공신력을 높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협회에서 안된다면 문피아에 글을 올리는 작가분들이 가볍게 회동을 가지셔서 문피아 내부에서라도 일정한 규약을 정한다면 이것이 타 커뮤니티에도 타산지석이 될 것이고, 이러한 시도가 선도자의 몫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선도자에게는 명예와 영광도 따르지만, 그 만큼 걸어온 길을 정리해야 할 의무도 있다고,

그렇기에 이렇게 표절문제에 대한 문제제기를 올립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7 크로스번
    작성일
    07.04.30 23:30
    No. 1

    조금 논지가 눈에 안 들어옵니다(...)
    선도자들이 뭔가 해주기를 바라는 것도 웃긴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까리타암초
    작성일
    07.04.30 23:34
    No. 2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전 문학에서 표절은 없다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학은 단순한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조합이라고 보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暗海
    작성일
    07.04.30 23:47
    No. 3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하지만 표절이 없다는 생각은 정말 아닌데요? 혹시 표절의 의미를 조금 착각하신 게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란
    작성일
    07.04.30 23:49
    No. 4

    수없이 제기된 문제고, 수없이 미해결된 문제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까리타암초
    작성일
    07.04.30 23:52
    No. 5

    모르긋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조사 하나에도 신경을 써얍지요.
    운율도
    단어의 길고 짧음도....
    글의 뉘앙스에 영향을 미치지요...
    물론 오타도 있습니다만.....
    조사 하나가 다르다면 저는 다른 글이다라고 생각합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운아
    작성일
    07.05.01 00:24
    No. 6

    논지가 흐렸나... 민감한 애기라 두루뭉실 넘어갈려고 해서... 그런가 봅니다. 워낙 만연하게 글을 쓰기도 하지만...

    간단히 정리하면 표절이다 아니다 매번 시끄럽게 따질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작가분들이 협의해서 표절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자는 겁니다. 어느 정도면 표절, 어느 정도면 위험, 어느 정도면 무관... 가이드라인 자체가 문제제기가 될 것은 분명하지만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계속적으로 방치만 하기에는 이미 벌어진 일들이 많다는 거죠...

    즉 문피아에서 총대를 메어주라는... 강요아닌 강요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타 커뮤니티에서 다해먹냐... 머가 잘났냐... 등등의 요지로 견제받고 있는 것은 아는데, 그래도 문피아가 잘났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 인정받는 가장 빠른 길이 아니겠습니까?

    다른 곳에서 처치곤란으로 질질 끄는 문제를 딱딱 정리해 버리는게 인정받는 정도라는 것이죠. 혼자서 총대 메라는 건 아닙니다. 같이 맞아 줄 장르문학작가협의회 좀 꼬드겨서 이런 문제부터 처리하도록 의견을 모아보자 이런 말입니다.

    언제까지 같은 문제로 매번 시끄럽게 싸워야 하겠습니까. 매번 사과한다고 앙금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술먹고 풀자고 찾아갈 수도 없는 것이고. 싸움 거리를 정리해서 이 참에 가닥을 정리하자는 것이죠.

    더불어서 이런일 처리하자고 장르문학작가협의회 만든거 아닙니까. 작가분들의 권익보호도 중요하지만, 이런 분쟁거리 정리도 협의회가 처리해야 할 본연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협의회가 아니면 이런 일 누가 처리하겠습니까. 역설적으로 이런 일 처리못해서 다른 거 만들자고 하면 협의회는 공중에 붕 뜨는거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까리타암초
    작성일
    07.05.01 00:38
    No. 7

    제 생각은..
    독자야 얼마든지 표절을 논할 수 있지만...
    작가라면 표절 운운해서는 안된다는 야급져.
    스스로 단어를 창출하지 않은 바엔
    작가들이 쓰는 단어 중에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는 없걸랑요.
    빠진 단얼 쓰믄 맞춤법 시비에 걸린다죠..
    게다가 국어사전도 누군가가 쓴 글들을 모아 놓은 거라죠...

    그런 단어들의 조합이 문학이란 생각이니깐요...
    단어의 조합이 다르면 엄연히 다른 작품인 거입죠..

    저작권문제로 말씀을 하신디면.. 그건 작가를 야그할 게 아니라..
    상업만 야그해얍져.. 장사꾼이나 정치꾼은 개념이 다르니.....법만 피하면 불법을 저질러도 합법인게죠.. 그래서 패스구요..

    그래서
    작가들이 가이드 라인을 만들 수도 없고 만들려는 발상도 안된단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운아
    작성일
    07.05.01 00:56
    No. 8

    저랑은 의견이 다르시군요. Carita님의 글도 일리 있는 말인거 같습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안다고, 글을 써 보신 분들치고 다른 사람의 글의 영향을 안 받은 사람이 누가 있고 다른 사람의 글을 써내려가면서 습작하지 않은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있다면... 천재이신거죠.

    그렇지만 이미 작가들의 권익을 위해서 장르문학작가협의회가 발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익을 위해서 활동하는 일종의 로비단체, 이익단체가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존재하는 단체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욕이야 먹을 것이 확실하지만, 그래도 정리해 줄 단체가 있는데 정리를 안하고 질질끄는 것은 작가협의회 자체적으로 너무 소모적인 다툼 아닐까요?

    작가분들 개인의 문제라면, 개인에게 해결하라고 맡기면 되지만 이것은 작가분들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누가 표절이라는 끔직한 단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단언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도록 최소한의 면죄부를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불문법에서 성문법으로 변천한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법이라는 건 규제이기도 하지만, 면죄부이기도 합니다. 정해진 규제만 지킨다면 자신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면죄부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작가를 죽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면, 작가를 살리기 위한 방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5.01 01:00
    No. 9

    carita님

    모르긋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조사 하나에도 신경을 써얍지요.
    운율도
    단어의 길고 짧음도....
    글의 뉘앙스에 영향을 미치지요...
    물론 오타도 있습니다만.....
    조사 하나가 다르다면 저는 다른 글이다라고 생각합지요. <---이 글이 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하하 지금 무슨 말씀하시는건지 알고는 있습니까?
    하하하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07.05.01 01:04
    No. 10

    전 만련자님 말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 (
    웃고만 계시니 이유없이 비웃는 것 같아서 보기 안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운아
    작성일
    07.05.01 01:05
    No. 11

    만련자님 저는 carita님의 글이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99%가 같고 단 1%가 틀려도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들이 분명 있으니까요. 물론 그 글을 그대로 끌어다가 자신이 썼다고 하면 표절이라고 비난 받겠지만. 99%를 어디서 끌어왔다는 걸 미리 밝힌다면 1%의 묘미를 다른 사람에게 느끼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시를 보면 운율하나 글자 획 하나에 느낌이 확확 달라지거든요.

    아마 그런 의미로 글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까리타암초
    작성일
    07.05.01 01:12
    No. 12

    감히 작가란 단어를 쓰지 못하지만 그래도 글꾼이 아닌 글쟁이라 쓰는 까리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작가를 지향하는 터에 작가란 이름이 스스로 양심에 꺼리낌이 있느냐에 맡겨지는 게 아니라 법적인 면죄부를 받느냐 마느냐로 결정되는 장사꾼이라면 너무나도 슬픈 일이라 맆흘 주저리주저리했습니당.....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운아
    작성일
    07.05.01 01:27
    No. 13

    개인의 정명은 안에 있는 것이기에 보여 줄 수 없습니다. 개인의 양심, 개인의 자부심, 개인의 품성은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춰지는 것입니다. 비춰진다는 것은 거울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회에는 법이라는 괴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양심의 잣대에 맡겨져야 할 문제가 법원에서 판사의 차디찬 이성에 심판받는 것이 현실입니다.

    너무나 슬픈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작품은 현실을 작가의 마음으로 투영시킨 세계이지만, 작가는 현실에 살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현실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숨을 쉬는 생명체입니다.

    그러하기에 작가분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뭉쳐야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결코 타락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자기 보호이며, 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는 스스로 그러한 것이고, 도가 즉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살아갈 수 없기에 우리는 약속을 만들었고, 그 약속을 지킬것을 다시 약속했습니다.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어기면 처벌 받는 약속이 바로 법입니다. 법에 저항할 수 없다면 법을 만드는 것에 저항하고 법을 해석하는 것에 저항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로비단체 이익단체는 꼭 필요한 것이고 이는 결코 부끄러운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작품으로서 말하면 끝이지만, 작가의 현실은 일상이라는 감옥안에 있기에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러한 발버둥이 결코 부끄러운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발버둥을 다른 사람이 맞아서 피를 흘리고 죽어간다면 모를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기를 위하는 행위는 민주주의 법치주의 사회에서 결코 불명예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크로스번
    작성일
    07.05.01 03:06
    No. 14

    뭐랄까, 구구절절 옳은 말이지만...
    장황하군요(...) 너무 흥분하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RunAway
    작성일
    07.05.01 08:06
    No. 15

    만련자 저 사람은 이상한 것 같아요.
    저 위에 댓글을 일고 10분정도 생각해밨어요.
    장르문학작가들을 비꼬는 걸까?
    현실을 비꼬는 걸까?
    까리따님을 비꼬는 걸까?
    그냥 배배꼬인 사람일까?
    자기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걸 다른 사람이 한다는 걸 참을 수 없나?
    혹시...미친 사람일까?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7.05.01 10:43
    No. 16

    길 가는 행인 1

    0_0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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