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7년 전만 하더라도 흔히 요즘 장르문학이라고 불리는
신소설들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고 읽는사람도 매우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많은사람들이 장르문학에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고, 특히 그 신소설들중에 판타지,신무협등은 지금도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떠한 문학의 주류와 비주류는 누가
나눈 것인지요?
문학에만 비추어 볼께 아니라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선호함을 받는다면 그게 주류
대부분은 아닐찌라도 소수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선호되는 것이
비주류라고 일단 나눌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주류 비주류 라고 나뉜게 계속 지속 될까요?
물론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이표현을 써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주객전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주인과 손님의 위치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사회는 변화하면서 사회만 변하는것이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들을 바꿉니다.
결국에 먼저 사회를 구성하고 있던 주류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회의 구성을 내놓고 떠나므로 비주류로 바뀌고 그 아래를 바치고
있던 비주류들이 그 틈새를 치고 주류가 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장르문학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생기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말해 아까 제가 처음에 주류와 비주류를 나누었던것은 오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판타지란 세계를 처음 구상해낸 사람은 그당시에 비주류에 속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자신의 문학이
비주류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남들에게 표현하려 글을 썻고
그 글이 여러 사람들에게 영감을주고 새로운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먹고 살기위해 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작가들이 자신의 생각, 자신의 공상을 남들에게 표현하고 싶었고, 그 결과가 글을 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의 나라가
있습니다.
고구려의 시조는 주몽, 백제는 온조, 신라는 박혁거새 고려는 왕건
조선은 이성계등이 말이죠.
이들의 이름은 그 각각 나라의 왠만한 왕들에 비해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왜 일까요? 이들은 비주류들이 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류가
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선호해서 어떤 류의 글을 쓰는것보다
남들이 읽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글 혹은 새로운 장르의 글을 쓰는 사람들이 저는 존경 스럽습니다.
정말 두서없이 말을 그냥 막 늘어 놨습니다......
문피아에서 비주류 라고 불리우는 글을 쓰시는분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글이 있기 때문에 무협을 위한 고무림이라는 사이트에서
무협과 판타지를 위한 사이트인 고무판, 결국에 세상의 모든글 글세상 문피아라는 사이트로 변화 하지 않았습니까!!
힘내십시요 !! 파이팅 !!!^^
p.s 다음번엔 문피아에서 뭘로 바뀔 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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