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을 피워라!!
…이게 뭔 소리냐 의아하신 분들, 이해합니다.
악의 꽃을 피워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작가인 '카레왕'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글은, 카레왕님께서 시드노벨에 응모하기 위해 쓰신 글입니다.
주인공 윤영은 스스로는 평범하다고 생각하지만 주위에선 꽤나 호평을 받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그런 그의 부모님이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시고, 홀로 남겨진 윤영은 시름에 잠겨 하루하루를 보내다 있는지도 몰랐던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에게 악의 조직, 블랙블랙단(…)의 총수 자리를 물려받게 됩니다.
그리고 제 2타.
친한 누나, 귀여운 여동생, 소꿉친구 등이 사실 그 블랙블랙단의 간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잠시간 공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흠흠. 아무튼 이 소설의 볼거리는 두 가지.
첫 번째는 스스로 정의롭고자 다짐하는 주인공이 아이러니하게도 악의 조직의 총수직을 맡는다는 딜레마에 있습니다.
그는 정의의 사자들을 괴롭히고, 평범한 시민들을 도탄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휘하 조직으로 부터 정의의 사자와 시민들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 예상됩니다.
이 부분을 작가님께서 어떻게 살리시느냐가 볼거리일 것 같고,
두 번째 재미는 러브 코미디에 있습니다.
주인공 휘하의 간부. 그러니까 누나, 여동생, 소꿉친구와 정의의 조직 트윙클라이저(…)의 대원들과의 러브 코미디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복선으로 등장하는 또 다른 악의 단체, 다크 유니온(…)의 존재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스스로 정의롭고자 다짐하는 악의 집단 블랙블랙단의 총수 윤영은 과연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저와 함께 지켜보지 않으시겠습니까?
게시글은 '산타가 없는 12월' 게시판에 공동 연재되고 있습니다.
산타가없는12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