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rkadas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 미욱한 글인 ’마음따라 가는 길‘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현재 주류인 소설들과는 좀 다른 노선을 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강하지도, 갑질을 하지도, 연애를 하지도, 전투를 하지도 않죠. 선과 악이라는 구도 보다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주인공인 알파가 한 사람의 인생을, 혹은 그 이후를 망치는 소녀를 알게 되고, 그 소녀를 만나러 가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날겁니다. 그리고 헤어지겠지요. 때로는 흔들릴겁니다. 어떨때는 타인을 보듬어 안습니다. 어떨때는 타인이 감싸안아주죠.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상담사입니다. 주인공은 사람의 기억 속, 사물의 기억에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으로 사람들과 공감하고, 이해하며, 기뻐하고 슬퍼하며 분노하죠.
사람다운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과 ‘사람다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썼습니다. 자유연재의 마음따라 가는 길 입니다.
http://novel.munpia.com/50081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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