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으로 환생했습니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미스릴 수저인가요?
헤츨링이 되어 고룡들에게 이쁨이쁨 받는 삶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부화하자마자 들은 첫 마디는
“블랙인가, 실패작이로군.”
네?
그대로 사라진 어미 드래곤과 그런 어미 드래곤을 찾기 위한 용용이의
엄마 찾아 삼만리!
용용이는 드래곤 서식지를 알기 위해 인간 사회와 접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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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널드.”
“응.”
“전쟁은 군대의 많고 적음을 쓸 줄 아는 자가 이긴다뀨.”
“너는뀨 적군과 아군의 병력이 4:1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했으나뀨 실제 전투에서의 파괴력은 제곱으로 발휘된다뀨. 16:1의 싸움인 거다뀨. 칼레이크를 기습하면 병력은 2:1까지도 떨어트릴 수 있고뀨 실제 전투력으로 계산해 봐도 4:1로 비로소 네 말대로 해볼 만한 싸움이 된다뀨. 허나 그쯤 되면뀨 남은 놈들은 글로리아에 도착한다 해도 싸울 엄두를 못 내고뀨 교섭 자리부터 청할 거다뀨. 칼레이크를 무력화시키면뀨 글로리아에서 피를 보지 않아도 돼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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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모프? 그런 거 읎따.
본체로 요리하는 용용이.
학자가 꿈인 용용이.
하지만 양피지는 항상 찢어먹고 말아!
전략 짜는 용용이.
인간들이 그냥 브레스나 쏘래.
마마룡 예약 중인 용용이.
날 버리고 가신 어머니, 반드시, 기필코, 내 용생을 다 걸고!
팔불출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용용이의 셀프 양육기
스스로 하자!
자, 읽으시죠.
홍보 쓰고 나니까 느껴지는 게 취향 겁나 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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