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재하는 거랑 완전 구별되는 내용이어야 혼선을 빚지 않고 병행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연습 및 취미 삼아 쓰기 시작한 차기작도 어느덧 담당님께 보여드릴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독자연령층이 청소년과 성인으로 갈리는 만큼 내용이 너무 상반되어서 충격을 받거나 경멸하는 건 아닐까 모르겠어요.
공모전이 여기저기서 시작하는 걸 보니 새해가 왔다는게 겨우 실감이 가더군요. 그러나 올해는 뭐가 됐든 공모전 다 패스입니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시도할 여력이 없어요. 무작정 뜨려고 발악하는 것보다 주어진 기반을 갈고 닦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그것도 버겁지만요.
곧 문피아에서도 공모전 시작할 모양이던데, 아무튼 다들 파이팅입니다 >_<)/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