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올해 끝 보고 싶은데.
준비한 시놉 분량으로 계산해 보니 아직도 반도 못 되어서 (멘탈 박살)
물론 옛날보다 많은 분량을 없애긴 했지만 작품 완결은 아직도 머나먼 길...
진짜... 300화 넘는 분들 어떻게 버티시면서 글 쓰신 거죠?
오늘 밤에도 현타가 찾아와 머리를 톡톡톡.
개인적으로 문피아의 좋은 비평과 응원들을 들었기에
문피아에서 꾸준히 글 써서 완결하고 싶었지만
계약이 되어버려서 그 점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그래도 문피아 덕분에 자신감이 생겨 계속 작품을 붙잡게 된 거 같아요.
그렇기에 문피아는 제 마음의 고향 하하하.
새 글을 시작하시는 신인 작가님들도.
지금 계속 연재 하시는 작가님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꾸준히 쓰면 반드시 독자님들이 오고, 응원도 듣고.
좋은 소식이 생기실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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