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 판타지의 '뱀파이어'입니다.
뭐랄까.. 영화라든지, 아니면 장르문학에서도 흡혈귀를 일종의 질병으로 설명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랄까요..
편안한 전개를 위해서는 '수치화'라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만, 신비한, 그리고 고전적인 느낌을 살린 뱀파이어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자들도 그리면서요..
필력이 부족함을 부인할 수 없지만,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아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 부끄럼을 무릅쓰고 홍보글을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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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듯한 현대에도...
아직 살아숨쉬는 신비는 있다.
아직 살아숨쉬는 과거의 광기도 있다.
밤을 활보하는 인간 아닌 자들..
그들을 탐구하고자 하는 용감한 여섯청춘들...
인간 아닌 자들의 멸절을 위해 스스로를 피의 저주에 빠뜨리는 자들.
합리... 이성... 과학이 지배하는 현대사회..
아직 미스터리는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미스터리의 가운데, '인간 아닌 자'들의 대명사, 뱀파이어가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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