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노래가 들리는 가
의지로 만들어져 약속으로 이어진 고대의 노래
짙은 피의 고리 아래 잠든 빛바랜 약속
잊혀진 달 아래에서 기다리는 은자의 노래
오라. 피를 부르는 악마여.
그대의 눈물이 붉게 물들고
그대의 마음이 파멸을 원할 때
비로소 나는 그대와 함께 하리니
나와 영혼으로 함께하는 자여.
나의 이름을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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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했던 과거를 지나 대륙을 진동시키는 '혈마'
모든 것을 잃게 된 그가 다시 일어선다!
그의 손에 들린 마검이 피로 물들고, 비로소 대륙은 진정한 '마검'을 보게 된다. 거침없을 그의 이야기, [마검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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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간결하지만 사실 멋부리기 위해 많이 노력한 홍보글입니다[?]
최근 선작 150을 돌파하여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올리비에의 처녀작 [마검지장]. 사실 굉장히 보편화된 패턴이 많이 보이는 글이라 조금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쓰고 있으니 한번쯤 보러 오세요!
ps. 연말 여행 덕분에 방금 집에 돌아왔습니다. 일단 글은 내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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