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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3 서인하
작성
08.01.03 23:03
조회
1,079

홍보를 몇번해봤습니다.

선작수를 늘리기위해,조회수를 늘리기위해, 댓글수를 늘리기위해...맞습니다. 그래서 홍보를 몇번해봤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마음을 비워봤지만 욕심이 많은지라 그것조차 마음대로 안됩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글인데 왜 이렇게 인기가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해봤고 글이 너무 딱딱해서일까 하고 고쳐도 봤습니다. 실력만 있음 알아서 인기가 많아질꺼란 누군가의 말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프롤로그를 길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장르는 로맨스. 제목은 '남자이야기' 입니다.

물을채운 욕조안에서 손목도 그어봤다. 다시는 깨어나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와 함께 수면제를 한움큼 삼켜도봤다. 언제나 그랬듯 운이없다. 죽는일도 마음대로 안되니 말이다. 고층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려볼까 생각을 해봤지만 몸뚱이가 망가지는건 원치않는다. 우아하게 죽고싶다. 최대한 우아하게 죽어서 그사람을 만나야한다. 멀쩡한 몸으로 그사람을 만나야한다. 그래서 차도에 뛰어들수도없다. 망가진 얼굴..그사람이 못 알아볼수도 있으니까. 이번엔 또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죽는것말고 다시 살아나는것 말이다. -은석

충성. 신고합니다. 병장 윤태길은 2003년 9월 6일부로 2년2개월의 군 복무기간을 마치고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당분간 이 지긋지긋한 강원도 쪽으로는 오줌도 싸지말아야겠다. 생각도 하기싫다. 전역이라..꿈에도 그리던 전역을 하는데 왜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지 모르겠다. 할것이 너무나 많다. 해야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먼저 2년2개월이 나에게 빼앗아 간것들을 하나씩 되찾아야한다. 되찾지 못할것이라면 복수라도 해야겠다. -태길

벌써 3년도 더 지난일이다. 태길이 녀석에게 내가 아르바이트로 하던 미친여자의 간병인자리를 넘겨주고 프랑스로 영화를 공부하기위해 한국을 떠났을때가. 그때당시 태길이는 복학을 앞두고 돈이 필요했었다. 집이 지방이었던 태길이는 집에서 붙여준 자취방 보증금을 자신이 군대안에서 짬짬히 구상했던 영화를 만들며 몽땅다 써버렸다. 그때 내가 옆에서 미친짓이라며 몇번을 말려봤지만 그녀석의 머리엔 온통 영화밖에 들어있지 않는듯했었다. 태길이는 그렇게 자신의 모든 열정과 모든 자금을 12분짜리 단편영화에 쏟아부었다. 영화는 역시 태길이란 말이 나올만큼 만족스러웠다. 적어도 나의 눈엔 말이다. 꿀맛같던 영화작업이 끝나자 태길이를 기다렸던건 오늘당장 잠을 청할곳이 없고 지금당장 끼니를 때울돈이 없다는 비참한 현실이었다. 다행히 그때당시 나는 유학길에 오르기위해 하고있던 아르바이트의 대타를 구해야했었고 태길이는 돈과 잠자리가 필요했었다.

"고마워."

"내가 너한테 이일을 소개해 주는게 잘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정말 그랬었다. 그 미친여자..민은석은 힘든여자였다. 딱히 날 힘들게 하지는 않았다. 발작을 일으키거나 귀찮게 굴지도 않았을 뿐더러 요구하는것도 없었다. 태길이에게 간병인 자리를 넘겨주었을 당시 그여자는 나보다 두살이 많은 스물여섯살이었다. 이목구비는 이뻤다. 하지만 아름답지는 않았다. 웃는얼굴을 단한번도 본적이 없었다. 목소리도 확실히 모르겠다. 언제나 '예' 또는 '아니요' 란 말뿐이었다. 가끔씩 '혼자있고 싶어요' 란 말을 할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말을 나에게 할때면 언제나 울음이 섞여있는 목소리였기에 그녀의 목소리를 확실히 알수는 없었다.  그여자의 얼굴엔 생기를 찾아볼수가 없었다. 내가 처음 그여자의 간병인이 되었을때는 나의 활발한 성격을 믿고 그녀의 우울증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말도 걸어보고 장난도 조금씩 걸어봤었다. 하지만 언제나 똑같은 대답과 여전히 생기없는 그여자의 얼굴은 날 간병인으로써 그녀를 보살피는 역할만 할수있게끔 만들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때문에 내눈에 그녀는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다.

"주로 하는일이 뭐야?"

"그냥 그여자 감시만 하면되는거야."

"감시..라니?"

"우울증이 심한여자야. 다행히 내가 일하는 동안 그런적은 없었지만 자살을 여러번 시도했었나봐."

"자..살?"

"나도 전에 일했던 아줌마한테서 들은 이야기야. 그여자가 이상한 행동 못하게 옆에서 감시만 하면돼."

"그여자 가족은?"

"나도 한번도 못봤어."

지금에서야 말이지만 내가 이일을 제안했을때 태길이가 흔쾌히 하겠다고 한것이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군대에 가기전 1학년때의 태길이는 언제나 강의가 끝나자마자 현장에서 뛰고있는 졸업한 선배들을 찾아갔었다. 그사람들이 자신을 신경쓰건 그렇지않건 그런건 태길이에게 중요한게 아니었다. 우리학교를 졸업한 얼굴도 모르는 선배들을 찾아가 그들이 하는 상업영화판에서 잡일을 도와주며 프로들이 하는 영화작업에서 하나라도 더 배우기위해 무던히도 열심히 영화에 미쳐있던 녀석이었다. 끼니를 거르는건 예사였다. 밤샘촬영에 잠한숨 못자고 강의실에 들어오는건 다반사였었다. 그런 태길이를 보고 주위에선 정말 영화에 미친놈이란 소리가 나왔었다. 그랬던만큼 영화에 관한 모든면에서 실력이 뛰어났던것도 사실이다. 촬영장에 가지않는날엔 자취방에 틀어박혀 십수년도 더 지난 영화들을 한봇다리 구해와서는 밤새도록 비디오를 봤던 녀석이기도했다.  그런 녀석이었기에 내가 하던 일을 하겠다고 나선것이 조금은 이해가 가지않았었다.

"그런데 너 정말 괜찮겠어?"

"뭐가?"

"너..이일하면 네 시간이 없어..학교 시간표도 최대한 오전으로 끼워 맞춰야 할꺼구.."

"상관없어. 숙식제공에 월수입 150만원이면..거기다 하는일도 없다며."

"하지만..너 졸업한 선배들 찾아다니면서 현장일 배우는건..못하잔아."

"상관없어."

그때에 난 몰랐었다. 태길이가 왜 상관없단 말을했는지. 그렇게 난 태길이에게 그 미친여자 민은석을 넘기고 한국을 떠났었다.

태길이 녀석이 혼자의 힘으로 충무로에 당당히 서있는 지금 난 그때당시 그녀석이 왜 그일을 하겠다고 나섰는지 알것같다. 그녀석의 영화가 끝이났음을 알이는 자막이 올라가고 있는 지금 난 영화를 공부하는 영화인으로써 그녀석의 친구로써 그녀석을 존경한다. 군입대 까지 연기해가며 한국에서 학업을 다 마치고 프랑스로 유학까지 갔다온 내가..만들었어야 하는 영화가 방금막 끝이났다.

ps. 읽으시기 전에 '공지'를 꼭한번 읽어봐 주세요. 이글은 새로 시작되는 남자이야기 part2 의 프롤로그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홍보가 성공하길 빕니다. ^^


Comment ' 10

  • 작성자
    Lv.27 에르반테스
    작성일
    08.01.03 23:16
    No. 1

    20대가 아니라서 패스;;

    아직 10대인지라... 후훗~

    괜찮아~ 난 아직 젊으니까 난 내가 자랑스러워~(하하버전)

    .... 돌 맞아 죽기 딱 좋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1.03 23:22
    No. 2

    호..저는 처음보는 홍보군요.. 얼른 달려가보겠습니다. ^^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에르반테스
    작성일
    08.01.03 23:23
    No. 3

    로맨스는 많이 보질 못해서....(많이 울어요 보면;;)

    한번 달려봅니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천풍해
    작성일
    08.01.03 23:30
    No. 4

    카..
    원래 이런건 남자이야기 독자로서...
    추천글을 써야되는데.. 제가 변변치 못해..
    작가님이 직접 발로 뛰시네요..ㅠ.ㅠ

    남자이야기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서인하
    작성일
    08.01.03 23:47
    No. 5

    러븨님 웃긴글도 있어요. 카테고리 하나에 웃긴글과 슬픈글 두개가 연재되거든요. 웃긴건 완결까지 났답니다.
    안반타스님. 한번 읽어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천풍해님.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지나가던中
    작성일
    08.01.03 23:53
    No. 6

    오호.. 상당히 느낌이 좋군요. 하지만 뭐랄까.. 글이 너무 완만 하달까요? 너무 완만해서 맛이 밋밋하게 느껴지는군요. 글 자체의 내용과 필력으로보면 상급이라 생각됩니다만... 포인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글만이 가지는 매력 포인트. 아직 설명을 써주신 프롤로그 밖에 보지 못했기에 딱히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몇가지 첨부를 독자입장에서(..작가 아닙니다 ^^;;..)써보자면

    ---------------------------------------------------------------

    벌써 3년도 더 지난일 일것이다.. 태길이와 그 여자가 만나게된 계기가.

    그때당시 태길이는 복학을 앞두고 돈이 필요했었다. 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한 녀석들이 항상 그렇듯이 먹어도 먹어도 또 배가 고프고, 아무리 비싸고 호화스러운 잠 자리라지만 잠을 자도 잠을 잔 것 같지가 않고, 또 밖에 보이는 풍경은 왜 그리 삭막하며 추운건지...

    언제나 돈이 궁한 시골에서 상경한 그것도 군대 복학생이라지만 좋지 못했던 태길이의 자금 사정을 더욱 더 악화일로로 만들게 한 녀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영화'. 자작 영화를 만든다며 영상 제작에 영혼까지 팔듯 홀렸던 태길이는 군대에서 짬짬히 구상하며 만들었던 이야기를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 쓰며 그렇게 자신만의 영화에 몽땅다 투자를 해 버렸다.

    지방에서 부모님이 보내준 자취방 보증금에 군대에서 받은 짬짬히 모은 쌈지돈까지 탈탈 털어 영화에 쏟아 부으며 자신의 열정, 노력, 정열을 다 받친 녀석이지만 상상속에 그리던 장미빛 꿈도 잠시, 당장 맞이하게된 현실 속의 내일은 잠을 청할 집도, 끼니를 때울 비상금도 없는 비참한 나날이였다.

    그렇게 그 녀석이 혼신을 다해 바친 12분짜리의 단편 영화. 내 눈에는 그 영화가 그렇게 멋지게 보였지만 그 노력과 정열, 고생을 누가 알아주기나 할까. 아직은 사회가 인정하지 않는 자신만의 영화. 태길이는 그 속에서 살고 있었다.

    그렇게 돈에 쪼들려 하루하루를 길거리를 전전하며 지내던 녀석에게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운명의 장난인지 내가 하던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해 줄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리라.

    프랑스로 유학을 가게되어 그만두게될 아르바이트. 어차피 딱히 어렵거나 힘든일도 아니고 더해서 경력이 필요한 일도 아니였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친구 살림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꽤나 가뿐하고 편한마음으로 스쳐지나가듯 소개시켜준 아르바이트...

    태길이와 그 여자의 첫만남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이루어 지게되었다.

    --------------------------------------------------------------

    흠.. ..... 써놓고도 이상하군요 -_-a;;;... 뭔가 졸필이지만 한자 써봤습니다. 내용은 그저 배낀 수준이구요 문장의 순서라던가 어휘는 조금(????) 바꿔봤습니다. 사실 내용 창조가 가장 어렵기에 이런건 논하기도 어려운 잡다한 수준의 기교지만 뭔가 작가님만의 포인트가 살아있는 생생한 글을 만나보게 되면 정말로 기분이 좋겠군요 ^^

    딱히 로맨스라서 안 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염장을 지르려면 확실히 질러버려야죠 ㅋㅋㅋ. 원래 싫어하면서도 끌리는게 염장이랍니다 -0-;;.. 보시는분 눈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조금 각색해 봤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08.01.03 23:55
    No. 7

    저기 문장이 좀 얽혀 있습니다. 단문과 복문을 적절히 섞어 쓰면서
    문장의 쓰임새를 좀더 궁리해보는게 어떨까요?
    과거완료형은 한글에서 보기에 어색해보입니다.
    '의', '그' 등이 안써도 되는 문단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그다음의 일입니다. 십대는 몰라도 이십대 중반이 넘어가면 문장도 보기 시작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서인하
    작성일
    08.01.04 00:01
    No. 8

    C.Life님 감사합니다. 잘읽어봤습니다. 여기서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글로써 보여드리겠단 말만 하고싶습니다. 필력이 상당히 뛰어나신듯..ㅋㅋ 진심입니다. 그리고 LongRoad님 충고 감사히 받아들이고 글을 써 나감에 있어 충분히 고려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서인하
    작성일
    08.01.04 00:03
    No. 9

    참고로 말씀드리자면..프롤로그와 본내용은 스토리 진행에 연관이 있지 시점이라던지 문체는 조금 차이가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K.L
    작성일
    09.11.22 19:40
    No. 10

    어쩐지 2년 여전 그 시절 이 홍보글을 읽었던 듯한 기분이 드네요.
    결국 좋은 글은 눈에 들어온다는 ^^

    ps. 과연 작가님이 제 댓글을 확인하실런지 ㅋ
    언제나 건필입니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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