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레전드, 듀얼세이버를 출간하였던 작가 이형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시 여러분들을 뵐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낍니다. 그동안 독자 여러분들도 무고 없이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네요.
군복무로 인하여 2년간의 공백을 가졌기에 아마도 절 기억하시는 분들은 손에 꼽힐 거라 생각합니다. 허나, 전 그 시간동안 여러분들과의 만남, 호흡을 다시 느낄 수 있기만을 간절히 기다려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의 곁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다.
2년이란 공백만큼 다시 신인이란 마음가짐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뛰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준비해온 소설입니다. 오랜 시간을 준비해온 소설인 만큼 여러분들의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소실이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엘라시온 연대기 - 빙결의 기사.
이제 시작됩니다.
여러분들의 눈을 손을 그리고 가슴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작가가, 그런 소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상과도 같은 대륙 엘라시온에서 펼쳐지는 모험에 여러분들을 초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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