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같았던 11년의 세월이었습니다.
저의 손은 피로 물들여 졌으며,
제가 가는 곳마다 폐허로 변해버렸습니다.
휴식을 찾으러 떠나고 싶어도
그곳마저도 변질되어 버리고,
저의 숨통을 조여왔었죠.
지금 제가 고통스러워 보이나요?
지금이라도 당장 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예전엔 그가 있어서 살아왔었고,
지금은 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살고 있습니다.
그가 지켜준 내 목숨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니까요.
(어느 한 암살자의 기도문 중에서)
안녕하세요.『비를 부르는 노래』를 연재중인 레인아이♪랍니다.^^
18만자 돌파를 달성했는데도 조회수가 저조한터라 다시 한번 홍보 차 글을 써봅니다. 글의 장르는 우선 판타지입니다. 어떻게 보면 퓨전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동양과 서양이 혼합된 세계관이니까요.
『비를 부르는 노래』는 1인칭 소설로 한 암살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지라 잘 표현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암살자의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현재 2화까지 완결된 상태입니다. 색다른 판타지, 색다른 반전을 원하시는 분이면 읽어주세요. 심심하지 않을 소설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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