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튀기는 전장의 한복판에서
두 자루 창을 휘두르며 종횡무진하는 한 사내가 있다.
온 몸에 피갑칠을 하고, 두 눈에는 굶주린 맹수의 살기를 담은 그..
사신 담천월..
그에게 숨겨진 과거가 있다.
다시는 떠올리기 싫었던 끔찍했던..
하지만, 운명처럼 그 과거의 편린이 다시금 그를 찾아온다.
"빌어먹을..운명!! 내가 걸어야 할 길이 그것이라면 더 이상 피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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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천월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주저마시고, 작연란의 진로 <천하용병>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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