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숨쉬고 있나요?
당신의 심장은 뛰고 있나요?
혹시 당신은 허망한 꿈에 얽매여 자신이 살아 있다고 믿는것이 아닌가요?
혹시 당신은 차디찬 원망에 스스로를 가두어 살아 있다고 믿는 것은 아닌가요?
당신은.....죽은게 아닌가요?
식어버린 피의 냉기가 발을 휘감고 썩어버린 살덩이가 내게 속삭여요.
당신의 가슴에 뛰고 있는 심장은 온기와 사랑으로 채워진 그것이 아니라 차디찬 원망으로 가득찬 더럽기 짝이 없는 원한이라구요.
복수하고 싶지 않나요?
당신을 버린 세상으로 부터.
자, 일어나요. 이제 시작하는거예요.
썩어버린 살덩이를 집념이라는 실로 이어
식어버린 피를 증오라는 불꽃으로 끓여
멈춰버린 심장을 원한으로 다시 움직여
다시 일어나요.
그리고 당신을 그렇게 만든 존재를 눈 앞에서 파멸하는 것을 보고 한껏 웃자구요.
준비됬나요?
그럼 초대할게요.
<카페 스틱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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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홍보나왔습니다
장르는 호러물. 허나 퇴마물이나 좀비물, 학살물은 아니니 걱정마시길.
- 환몽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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