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ort Liarta….
풍요와 번영의 카난대륙.
오래전 신화의 시대, 마왕과의 전쟁에서 여신은 인간과 힘을 합하여, '위대한 진군'을 통해 악마의 왕을 마물들과 함께 세상의 끝에 봉인하는데 성공한다.
그 잔인하고 참혹했던, 전쟁의 가운데, 요정족과 난쟁이족을 비롯한 유사인종은 다른세상으로 떠나게 되고, 이후의 카난대륙은 그 잔혹한 전쟁속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지배하게 된다.
천년 후, 카난대륙의 절반을 차지하는 데이하르트 제국과 중소왕국들의 연합인 레기온 연합간의 전쟁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었다.
마도의 성지, 상아탑을 위시한 마법왕국인 레기온 연합과, 총잡이 거너(Gunner)와 초능력자(Demon-Phazer)들의 전력을 기사단으로 삼는 데이하르트 제국간의 세력다툼은 백중세로 분쟁이 끊이질 않고 계속되고 있었다.
'새벽의 검, 현자의 돌, 그리고 성배'
신화의 시대에 여신이 남긴 세 성물중, 이미 소실되어 사라진 두 성물외에, 성배만이 제국을 대표하는 성물로써 남아있게 되었는데, 10년전 터졌던 레기온 연합과의 분쟁중에 제국은 그 '성배'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필사적으로 '성배'를 찾으려 하는 제국. 그러나, 그 누구도 성배를 찾을 수 없었다.
제국의 한 시골마을의, 책을 좋아하고 기사무용담의 기사들을 동경하는, 평범한 소년인 아란은 그 '성배'라는 이름의 팬던트를 손에 넣게 된다. 그 순간, 소년의 평범한 일상은 산산조각나고, 뒤틀린 운명이 가속하기 시작하는데….
여신의 세 성물을 둘러싼, 한 소년의 파란만장한 모험!!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모든 상상력을 담아낸 환상소설 'La~port Liarta…!!'
과연 소년이 향할 운명의 종착점은 어디인가?
제 글은 정통 판타지를 표방하는 환상소설의 장르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군요. 기사들과 마법사들의 로망 그리고 주인공의 모험과 그 이상을 향한 성장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셔도 후회는 없으실 것 입니다^^.
라~포르리아타. 찾아오셔서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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