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048 녹음실
[E]NAR. 반 반 반.. 그거슨 미지의 세계...
F.O
-는 허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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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고교생 반[성씨 입니다].
그날도 반은 여느때와 같이 소설을 읽고 구질구질하게 내리는 빗속을 헤집으며 집으로 귀가를 하였다.
그러나...
화장실에서 눈 감았다 뜨니 웬 소인국에?
"네가 큰 거야!"
"아~ 그러셔?"
-콰직!
아무런 능력도 없이 이세계로 넘어간 주제에 등장하는 순간 먼치킨이 돼버렸다.
동네 주민A : 크기는 음.. 굉~장히 컸어요.
얼마 만큼?
마왕[가명] : 지랄맞게 커다래. 내참, 살다살다 그딴 지랄맞은 놈은 처음 봤다니까? 근데 이거 신상정보 보호 되는 거 맞지?
실비[가명] : 눈알에다 트리플 샷 쏴봤어요? 안 쏴봤으면 말이나 하지 마시죠.
카바[가명] : 내가 고자라니! 내가..!
[▶◀]지나가던 동네 트윈 헤드 오우거 : [내가 살다살다 그런 괴물은 처음 봤다. 복숭아? 하여튼 무슨 과일뼈가 내 머리보다 크다.]
옆 마을 그레이트 어쓰 웜[실종상태] : [요즘 내가 밥먹으면서 느낀 건데... 졸라 열심히 먹어서 회복하지 않음 안 될 거 같아. 그런데 난 이빨이 없잖아. 아마 안 될거야, 난...]
반[가명] : 아, 진짜. 찍지 말라니까? 야이 씨벌놈아. 카메라 저리 안 치워?
카바[가명] : 아니 이게 무슨 소리여?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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