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란의 호접지동!
6장 한음사(寒陰蛇) 편!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 단도를 어떻게 네가 들고 있지?”
“저 쪽 나무에 꽂혀 있었소.”
“단도의 주인을 보았느냐?”
“그를 보았다면 이렇게 묻지도 않았을 것이오.”
텁석부리 장한은 무무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고개를 흔들었다.
“모른다.”
하나 바보가 아닌 이상 그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 수 있는 것이었고, 무무 역시 바보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의 말이 거짓이라는 것쯤은 어렵지 않게 눈치챌 수 있었다.
무무는 손에 들고 있던 단도를 한차례 빙글 돌리며 다시 물었다.
“당신은 정말 이 단도의 주인을 모르오?”
-호접지동(胡蝶之冬) 한음사(寒陰蛇) 편 中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27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