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자유연재(무협)란에서 용인(龍人)을 연재하고 있는 흑백계아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네, 서(序)를 포함하여 총 14화를 연재하여 홍보글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하루의 한번 꼴로 연재하겠습니다.
이 소설은 제 딴에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소년이 인연의 연속으로 중원으로 나가는 소설입니다.
특이함을 강조하고픈 무협인만큼 신수령(神獸領)이라는 듣도 보도 못했을 괴이한 능력이 나오는 무협입니다.
(신수를 거느리는 자의 이야기의 시작단계여서인지 그 낌새는 보이지 않지만서도.)
용인의 주인공 이름은 제령(諸領), 본명은 있었으나 자신이 버립니다. 제령의 전체적인 성격은 현대식으로 말하자면 신비주의 성향이 있습니다. 호탕하면서도 부드러운 것 같고, 굳어진 땅 같으면서도 흐르는 물 같고, 불타오르는 불 같으면서도, 흩어지는 바람과도 같은 성격으로 나가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특이함을 강조하고픈 만큼, 기존의 무협틀을 약간이나마 깨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소년은 마교도 아니며, 소림사 소속도 아니며, 그 어느 문파에도 들어가지 않는 것이 제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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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를 통해서…
그러나, 그의 행보는 모든 것을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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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은 초보글쟁이가 초보라는 것을 간과하여서 못 올립니다.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분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저는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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