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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
09.10.28 07:11
조회
1,926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 간만에 홍보 들어갑니다!!

본 소설의 스토리를 살짝만 소개하자면,

수줍은 츤데레인 '에카일'이 짝사랑하던 남학생, '팬싱멘'에게 우연히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면서 서로 사랑하고, 감싸안고, 때로는 다투고 갈등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그러면서 조금씩 내면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소설,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에

제가 알고있는 츤데레의 모든 것을 담아내어 표현할 것이며,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쓸수록 독자분들은 저를 매니악한 글만 쓰는 십.덕후로 낙인 찍게 되겠죠. 저 또한 제가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소중한 무엇인가를 잃어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손발 오그라드는 게 무슨 느낌인지 아시고 싶은 분들, 한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솔로독자분들, 눈딱감고 한번만 오셔서 읽어주시고 주화입마 걸리십시오.^^;;

다음은 본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에카일 - 본작의 여주인공. 츤데레입니다.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대함에도 서투른 모습을 보이지만 팬싱멘과 사귀게 되면서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팬싱멘 - 본작의 남주인공. 검술부의 주장. 에카일을 농락하거나 부끄럽고 닭살스런 대사를 내뱉어 그녀가 곤란해 하는 모습을 즐깁니다. 가끔씩은 멋진 모습도 보여줌.

신치온 - 팬싱멘의 펑요우(朋友-진정한 친구.). 왕립학원의 학생회장으로 두 사람이 잘 될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도와줍니다.

아래는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를 읽은 독자분들의 댓글입니다. 홍보전 공지를 통해 미리 양해 및 동의를 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음 읽으면 읽을수록 손발이 오그라드는 레벨이 증가하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아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구나... 이러면 나 확그냥 숑간다? (칼을 갈며 먼산) 컷!

//...후어어. 이글을 보는 솔로부대 동지들은 아마 조금 자학적 기질이 있는것일지도 모르겠군요. 후덜덜덜.. (커헉헉.. 각혈하며너도 계속 읽게된다 orz)

//신종플루도 오그라들어서 에카일하고 펜싱멘한테는 못가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저도 많이 오그라들었답니다....;;ㅋ

//아놔 이런...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더 이상은 무리입니다. 군인의 몸으로 잘 버텼는데... 정말로 죄송하지만 차마 더이상 볼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탈영하고 싶어집니다. 그려.

//지금까지 못 봤던 것 몰아서 오늘 다 봤습니다. 정말 주화입마에 걸리게 하시는 군요;; 웬만한 일이 아니고서야 정말 겜판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대소변 조절, 즉 괄약근 조절법까지 쓰면서 읽게 만드시다니-_- 대단합니다.

//하아아 ... 에카일 너의 몸이 아니지 저 나쁜 작가가 건든거란다 우헤헤 작가님 잘하셧음 ....

//크헉.. 이런 소설은 처음이지만.. 마구 끌린다 !! 끌리고 있구나아아!!!!

//하아 ... 저 주인공 분명히 전전편까지는 맘에 들었다만 .... 왜 ... 전편부터 이놈은 ... 하아 ... 너무 부럽잖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앙 흑 건필하세요!!

//왜..왠지 지는 느낌이!!! 쿨럭...(털썩)

//부러우면 지는거다.. OTL...

//손가락 발가락 이 오그라들며 퇴화하며 피가 거꾸로 돌아가 역혈신공이 대성을하게돼며 백회혈에 막히던 찌꺼기가 불태워지며 천지의기운이 머리속에 들어오고 심신을 상쾌하게 만드는군요. 결론,: 아오 염장.

//읽다가 토할뻔 했습니다. 진정 제대로 역혈마공.

//헉 내가 보면서도 내 스스로 다리가 베베꼬아지는...으아아앍!

//ㄲㄲ 정말 99% 천연츤데레인듯....그런데 현실에서 저렇게 츤도가 높으면 다른 사람들이 힘들지 않을까요....

//아...뭐랄까 온몸이 오그라들고 있지만 유일하게 생존한 오른손만이 마우스를 클릭하는 이 알수 없는 기분은.....

//아니 멈출 수가 없어.... ....이런.... 과제물 할 거 있는데... 망했다...

//이건 너무 전형적이여서 오히려 참신할 정도입니다! 이런 새로운 맛이!?

//대박 염장질....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썩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카일 = 샤나+토오사카   펜싱멘 = 라이토 확정인 겁니까 ㅋㅋㅋㅋ ....아 망상도가 도를 지나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제 필체 변하시면 책임지실래효?!

//아나 ㅋㅋ 에카일 너무 적응이 빠른 거 아님?? 왜 이렇게 자연스러운 건데 ㅋㅋ

//츤데레란 좋은 것이구나.... 실제로 저런 여자는 성질 더러운 여자라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매력적인 걸?!

//팬싱멘은 죄가엄떠... 불굴의 펜싱맨 힘을내라@@@ 하렘의길을걸어라

//흠!!!!!!!! 츤데레 그것은 인류의 보물!

//건츤하세요........?

//손발이 오구리 슌

//아니, 뭐... 이 소설은 저도 제정신으로 쓰는 게 아니라서요.^^(이런 소설을 제정신으로 쓸 수 잇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 글쓴이가 쓴 것.

//그렇습니다. 더욱더 울부짖고, 괴로워 하십시오!! 다음화에도 제대로 염장을 질러 드릴테니까요!! ... 점점 악덕 글쓴이가 되어가고 있군요.^^;; <--- 글쓴이가 쓴 것.

(기타 등등...)

--------------------------------------------------

아래는 포탈!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목록명 : 내여친은츤데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62

// 다음은 글쓴이가 홍보문을 보시는 분들에게 당부하는 사항입니다.

1. 설마 ‘댓글’에 오타 있다고 ‘이거 고치셈’이라고 지적들어가시는 분은 없을 줄로 압니다.

2. ‘츤데레’, ‘펑요우’라는 단어가 거슬리신다면 조용히 백스페이스를 눌러 주십시오. 괜히 기분나쁜 말로 서로 기분 상하게 하지 맙시다. 저는 작품당 1주일 1회 홍보라는 룰을 확실히 지키고 있고, 홍보글로서 지켜야할 다른 규정또한 어기지 않았습니다.

3. 비평 하시려는 분들, 적어도 본문을 10~20화까지는 읽어보고 비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롤로그도 제대로 읽지않고 이건 어떻다 저떻다하는건 비평이 아니라 비난입니다.

4. 다시 한번 확실히 해 두는 것이지만, 이 글은 ‘홍보문’입니다. 사상이나 철학을 논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 조의
    작성일
    09.10.28 08:39
    No. 1

    알수없는 단어들에 주화입마...(백스페이스 누르니깐 글씨만 지워지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9.10.28 09:07
    No. 2

    전 왜 이 글 남주 이름만 보면 펩시맨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09.10.28 09:11
    No. 3

    페... 펩시맨... ^^;;;;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의 남자 주인공의 이름은 펩시맨도, 펜싱맨도 아닌 '팬싱멘'입니다!!!!(울부짖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하이쿠우
    작성일
    09.10.28 10:12
    No. 4

    알수없는 단어들의 나열과

    츤데레는 몬...........

    추철글이 많이 어지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진가브리엘
    작성일
    09.10.28 11:09
    No. 5

    펩시맨... 확실히 처음 봤을 땐 그런 착각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레벨V
    작성일
    09.10.28 19:35
    No. 6

    전 보다가 "아이~부끄' 하고 2주째 안보고 있다죠..
    너무 염장이 심해서 보기가 두려워요 부끄부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09.10.28 20:22
    No. 7

    후후후. 2주 정도면 4,5편 정도 더 나왔겠군요. 지금이라도 팬싱멘과 에카일의 염장행각을 감상하심이 어떠합니까. 주화입마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환골탈태로 승화시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시에라
    작성일
    09.10.28 21:42
    No. 8

    츤데레가 뭔뜻인지 몰라서 않읽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09.10.28 22:20
    No. 9

    뭐... 굳이 네이버까지 가지 않아도 제 포탈 타고 오시면 공지사항에 츤데레 용어해설도 해 놓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28 23:56
    No. 10

    제 댓글이 있네요.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스라인
    작성일
    09.10.29 14:45
    No. 11

    아 나는 내공이 약하군요

    4.솔직하지 못한 마음

    여기까지 읽다가 천상의 염장신공에 굴복해 버렸습니다.

    일단은 선작은 하고 가는데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듯 하군요.

    하루에 5편 이상 읽는 분은 정말 인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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