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게임이냐...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 번 올려봅니다^^
큐브(Cube)
- 정육면체 혹은 입방체
카오스큐브(ChaosCube)에서의 큐브
- 아이템의 거의 모든 속성을 결정짓는 핵심 물체
카오스큐브에서의 카오스큐브
- 유니크(Unique) 큐브가 진화한 큐브 이상의 큐브
이처럼 제 소설 카오스큐브에서 큐브는 사람과 함께 성장을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현실에서 갈 곳을 잃습니다.(진부하죠...)
흥미를 위해서 어느 정도 기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마찬가지죠...)
하지만 주인공은 게임에서 무슨 지존이 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는 그저 그가 잃었던 삶의 의미를 찾길 바랍니다.
진정한 자아를 진실한 사랑을 갈망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전 '게임'이라는 장르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 갈 곳을 잃은 사람에게 충분히 훌륭한 도피처가 될 수 있겠지요. 그게 가능하냐, 설정 상 무리는 없느냐... 그런 문제는 음... 일단 젖혀두고자 합니다.
그냥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아참, 주인공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활을 다룬답니다.
그리고 초반 꽤나 현실의 이야기가 길어 이거 대체 언제 게임 속에 들어가느냐 걱정을 하실지도 모르는데 들어가긴 들어갑니다. 쿨럭;;
참고로 현재 선작수 '0'이랍니다. 간신히 10편 넘겼구요...
절로 눈물이 나네요...ㅠ.ㅠ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