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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
10.03.01 22:35
조회
1,081

안녕하세요.

전에 발열인간이라는 필명을 썼던 바 있는 무명소졸 미상입니다 ^^

무협 장르의 글을 쓰고 있어 처음으로 홍보하고자 연담란을 찾았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안정성을 향하기 마련이고, 이름 있는 작가분들, 유명한 작품을 찾아서 읽는 것은 그런 안정적인 측면에서 당연하고도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작품이라도 처음부터 이름이 있지는 않았을 겁니다. 처음이 있어야 과정이 생기고 결과가 나는 것이겠지요. 문피아가 있어 좋은 까닭 중 하나가 저와 같은 아무 이름 없는 사람, 이름 없는 작품이라도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글 한 번 키워달라고, 이 새싹 한 번 심어달라고 간절하게 청해보고 싶습니다 ^^;

아까운 시간 쪼개가면서 위험을 무릅쓰는 일, 망설여지시겠지만 기회를 한 번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독자분들의 사랑을 먹고 한 번 힘껏 자라나보고 싶네요 ^^

손에 얻는 자는 천하를 지배할 힘을 얻으리라는  

전설의 신물 쌍룡지보(雙龍至寶).

보물은 피를 부르고 피는 다시 피를 부른다.

죽음으로 피어나 죽음으로 지는 꽃,

금단의 상자를 열 자 과연 누구인가.  

쌍룡지보의 정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한 편의 대활극.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비밀과 음모,

우정과 사랑.  

진중하고 잔잔한 색채 안에서 사람 냄새 풍기는 한바탕 신나는 이야기, 그렇게 써보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글이지만 믿고 읽어주신다면 반드시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단 한 사람의 읽는 분을 위해서라도 좋습니다. 마음으로 다가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875


Comment ' 2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3.02 01:14
    No. 1

    자추하시는 글이 너무 좋아 첫화를 보았어요 .
    잼있네요, 선작해 놓았구요 꼭 보겠습니다.
    모든 구상을 맞춰놓고 글을 쓰신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건필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0.03.02 01:39
    No. 2

    요비 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자러 들어가려다 댓글을 보게 되니 기운이 확 나네요 ㅎㅎ 그러면서도 치밀어오르는 책임감에 가슴이 꽉 차오르기도 하구요.
    부디 실망시키지 않는 글이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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