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개방의 전대 방주인 칠절개(七絶丐) 방혁선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졌다. 그도 그럴 것이 상대가 말한 인물은 그가 가장 싫어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다.
방혁선은 옛 생각에 울화가 치밀어 오르는지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소리쳤다.
“호부(虎父) 밑에 견자(犬子) 없다더니 그 거 다 개소리야!”
방혁선의 분노어린 외침이 관제묘에 쩌렁하게 울려 퍼졌다.
-무림야사(武林夜事) 중 개방의 17대 방주에게 무림을 구한 영웅 검협(劍俠)의 아들에 대해 묻자
주인공이 천하제일인의 아들입니다.
자기자신으로 불리기보단 천하제일인의 아들로 평생 불리운 녀석입니다.
견자라 하지만 개념없이 깽판치는 망나니는 아닙니다.
드디어 편수를 채워서 첫 홍보를 하는군요.
매일 연재할테니 많이 와주셔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포탈? 이란걸 제가 사용할 줄 몰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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