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일대기는 반요인 주인공이 대륙을 여행하면서 동족인 요괴들에 대해 알아가며 요괴들의 한을 풀어주는 소설입니다.
“자넨 요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나?”
바르토의 분위기가 갑작스럽게 변했다.
“무슨 소리지?”
“인간들은 우리 요괴들을 단순한 괴물로 취급하지. 심지어는 몬스터들과 동급으로 취급하는 자들도 있네.”
“알아.”
인간들에게 있어서 요괴는 어디까지나 괴물일 뿐이다.
몬스터와 하등 다를 것도 없는.
“자넨 지금까지 궁금한 것이 없었나? 대체 왜 몬스터들이 우리 요괴들을 천적으로 여기고 우리가 어째서 이렇게 숨어사는지 말이네.”
요괴마을은 특별한 결계로 둘러 쌓여 있어 안에서 열어주지 않는 한 결코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두 번째는 몰라도 첫 번째는 궁금하군.”
몬스터들이 어째서 요괴들을 싫어하는지 카론도 줄 곳 그것이 궁금했다.
“요괴라면 요괴의 11일족에 대해선 반드시 알아야한다. 관심이 없어도 자신의 종족에 대해선 알아야지?”
바르토의 말에 흥미가 생긴 듯 카론이 관심을 가졌다.
“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자신의 종족에 대해서 모르는 종족은 금방 멸종된다.”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말이었다.
속한 종족에 대해서 모르는 자들은 금방 정체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요괴는 총 11일족으로 나뉘어진다.”
본문에서 발취.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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