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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1-1.
2천년 전 인간이기를 낯설어 하는 자가 말했다.
"망할 놈의 새끼들 망해버려 이런 거지 같은 곳 따위."
천년 전 어떤 황제가 말했다.
"크하핫. 이대로면 우리가 세계를 정복할 수 있겠구나! 크흐흐흐."
백년 전 어느 미개 종족의 아이가 말했다.
"춥고 배고파. 저 것들을 먹으면 살 수 있을것 같아!"
5년 전 수도의 예언가는 '이제 이 곳에 유리스의 태양이 아니라 검은 태양이 뜨게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리고 200년 후 소년은 절규 했다.
"그래? 그런 거야? 지옥 끝이라도 따라가 줄게."
- 프롤로그 일부 발췌.
※ 정확한 세계관 이해를 위해 프롤로그 정독이 필수인 작품입니다. 프롤로그를 보지 않으시면 작품을 읽는데 애로사항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현재 주 2회 분량을 연재 중에 있습니다.
아직도 어둠의 마법은 네크로맨서들의 전유물이자 뭔가 악의가 가득하고 꺼림칙 하신가요? 어둠의 마법이 사실은 그런 나쁜 용도가 아니었다면?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판타지입니다.
귀족들의 사회가 아닙니다. 봉건제도가 아니란 말이지요-.
자본주의로 바뀐 세계관과 초식&육식 퓨전적인 재미를 담고있어요. 한 번 읽어보시어요. 마법물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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