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홍보라는 것을 하려니, 참 무섭고도 떨리는 마음입니다.
어느 날 잠을 자려고 누워있다가 퍼뜩 떠오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은 ‘이 얘기를 소설로 써봐야겠다!’ 라는 곳까지 이르기까진 참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물론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초보이니만큼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엿보이는 소설입니다. 하지만 노력해서 점점 더 좋은 글을 쓰겠다는 마음만은 충만합니다!
시간이 나시면 한번쯤 들러서 제 글을 봐주시고, 의견을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처음 하는 홍보라 어떻게 써야할 질 잘 모르겠네요;
칠흑의 어둠 속에 한 줄기 붉은 피가 흘러내리고,
세상의 끝에서 태초의 짐승이 돌아오리라.
북쪽의 차가운 바람과 함께 피할 수 없는 재앙이 도래하리니,
살아 숨 쉬는 모든 것들의 파멸을 일컫는 노래의 서막이라.
세상을 위협할 무엇인가가 태동하고, 그것을 막기 위한 모험과 투쟁이 시작된다.
전설에만 의지해 그것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이는 단 한명도 없고,
그 재앙을 막을 방법은 오로지 같은 전설 뿐.
과연 세상은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막아낼 수 있을까?
http://blog.munpia.com/exodus27/novel/1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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