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새 연재를 시작했으면서 부득이하게(?) 또 다시 새 연재작을 들고 나왔습니다.
제목은 일단 [마경魔經]으로 했지만 아직 제목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아 [영혼의꽃]으로 연재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적어도 일주일은 걸리지 않나 싶습니다.
이게 빨리 되어야 내달 연참대전에 신청하는데 말이지요.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다들 아시리라 짐작 됩니다.
새로 게시판을 얻어서 연재를 하지 않는 한은 새글에 대한 소개가 되지 않습니다. 일단은 광고가 안 되기에 읽어주시는 분이 없다는 것.
그것이 못내 안타까운지라....
흠흠. 어쨌든 그렇습니다.
일단, 소개글은....
어부지리란 이런 것인가!
우연찮게 피비린내 나는 무인들의 싸움을 숨어서 지켜보던 소년, 진무혼.
뜻하지 않게 무인들은 모두 자멸하고, 진무혼은 마경을 손에 넣게 되는데…….
그 같은 횡재가 또 어디 있을까.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그것은 파멸을 부르게 된다.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어버린 마을.
가족들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차마 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모습에 망연자실한 진무혼.
홀로 살아남은 진무혼은 복수를 위해 강해지기를 원하고, 하루 빨리 무공을 배울 필요성을 느꼈다.
하지만 손안에 든 마경은 무공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는 소년인 그가 이해하기엔 극히나 난해한 것이었다.
결국 그는 무공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원흉에 대해 묻기 위해서 남지상-아직 그가 화산파의 남지상이라는 것을 모른다-을 찾기 위해 나름대로 강호로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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